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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68kg16cm : 사이버펑크 도시 서울, 펑크란???????????????

 

 

Punk 펑크란

 

'폐물', '못쓰는 것'을 뜻하는 영단어. 

보통 현실과는 다른, 비틀리고 우울한 분위기를 가진 것들을 펑크스럽다고 표현한다. ( 나무위키 미러 )

 

이 펑크 장르에는 대표적으로 스팀펑크, 디젤 펑크, 사이버펑크가 있는데 

이 셋은 각자 혹은 섞여서 영화, 게임 등의 많은 요소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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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펑크 Steampunk

 

SF의 장르 중 하나로 '18~20세기 시절에 21세기 수준의 기술력 혹은 그 이상의 오버 테크놀로지가 있었다면?'

을 가정한 일종의 대체 역사물의 하위 장르이기도 하다.  

 

증기기관 같은 고전적인 기계 장치를 이용하고 있으면서도 기술력 자체는 오버 테크놀로지라는 점이 포인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과거 배경과 미래 기술력의 만남'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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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펑크인 만큼 증기기관, 가스 등의 모습들이 많이 등장한다. 

이를 이용한 공중도시나 공중전함 등이 표현된다.

 

전체적인 느낌은 '황동'으로 이루어진 기계장치들이다.

 

스팀펑크의 대표이자 원조 격인 창작물 중에는 일본 소설이자 애니메이션인 '스팀보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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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천공의 섬 라퓨타'도 스팀펑크적 요소가 많이 녹아들어 가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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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적 요소도 게임에서 쓰기 좋은 요소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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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면서 입소문 탔던 에어도 그런 스팀펑크 물 중 하나인데
일단 2차 CBT 진행한다고 이번달 29일부터 CBT 테스터 모집을 하고 있으니 그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알듯.





2. 디젤 펑크 Dieselpunk

"스팀펑크의 세계관보다 조금 더 가까운 미래를 다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출발한 장르. 

정확히는 1920~50년대가량의 20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름의 유래가 된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1920년대에서 미국의 황금기였던 1950년까지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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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 요소와 다르게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쟁, 무기 등의 요소가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그런지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들이 이 디젤 펑크적인 분위기를 많이 사용한다. 

또한 황동보다는 '강철'을 소재로 차가운 느낌을 만들어낸다. 

디젤펑크적 요소를 항공물에 잘 녹여 사용한 일러스트레이터로는 Alejandro Burd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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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게임 바이오쇼크는
앞서 언급한 스팀펑크와 디젤펑크적 요소를 잘 섞어 표현해낸 대표적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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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영화 매드맥스도 디젤펑크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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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이버펑크 Cyberpunk

사이버펑크는 1980년대부터부터 각광을 받은 SF 문학의 한 장르로, 어원은 사이버네틱스 + 펑크. 

종래의 5, 60년대의 SF 문학(외계인과의 조우 또는 침략, 
미소 냉전체제 하의 인류멸망 테마의 새로운 SF 서브 장르를 가리키는 신조어로 사용했다.

사이버펑크물에도 역시 무기나 공중 장치가 많이 등장하는데 EMP 같은 전자 장치를 이용한다. 
대부분은 디스토피아적인 우울한 느낌의 도시의 밤이 표현된다. 


사이버펑크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도시 모습을 모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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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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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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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영화와 만화 

제5원소도 그런 영화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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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는 펑크 장르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인 사이버펑크2077가 있겠다.
위쳐3보다 방대하다고 하니 언제 오픈할지 기다려보길 추천하는 게임.


재밌는 건 외국인들에게 서울이 사이버펑크 같은 도시라고 알려져 있다. 
아래 이미지는 구글에 seoul cyberpunk라고 검색했을 때 나온 이미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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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니 또 그런거 같기도 하고..

다음엔 심심하면 아포칼립스 관련 게임 영화에 대해 조금 정리해보겠음.
22 Comments
노란색오레오 2019.05.22 11:10  
제목이 제일 어려워
오레와오즈 2019.05.22 11:12  
아토믹펑크도!
노란색오레오 2019.05.22 11:20  
스팀펑크 조와
하바나맥주 2019.05.22 11:22  
다프트펑크
전북대면접감독관 2019.05.22 11:33  
신석기펑크, 농경사회 펑크는 없나요...? 제발
아가리카노 2019.05.22 13:01  
타이어 펑크!
SpZero 2019.05.22 13:02  
SF의 부 장르
쉬고 2019.05.22 13:03  
광고잖아
지옥의이발사 2019.05.22 13:04  
솔직히 보정이 반 이상인거 같은데.. 저 보정이면 도쿄랑 상하이도 사이버펑크지.
샬롯페리에 2019.05.22 13:05  
사이버펑크랑 약간 독재 체제같은 이미지랑도 잘 어울리는듯.. 펑크는 아니지만 아퀼리브리엄이라는 영화도 사이버펑크처럼 민들었어도 재밌었을거같아
그래서요약정리 2019.05.22 13:08  
그래서 나대신 누가 요약점
입열면구라 2019.05.22 13:09  
베이비펑크도 짱 좋아
가입대기중입니다 2019.05.22 13:16  
빵꾸 똥꾸
앱도적인힘으로 2019.05.22 13:18  
ㅇㄷ
노래방에서 2019.05.22 13:18  
정성있는 글에는 추천ㅋㅋㅋ 짤은 서양애들이 물고빠는 일본느낌 물씬 묻힌 공각기동대 ㅋㅋ
평화의전서구 2019.05.22 13:21  
스팀펑크가 산업혁명기 유럽, 디젤펑크가 미국느낌이라면 애초에 사이버펑크는 아시아 느낌이 강해서... ㅋㅋㅋ
모쏘라다 2019.05.22 13:22  
나무위키에서 긁어온것처럼 생겼네
곰할배브루스 2019.05.22 13:23  
블루홀 게임광고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올뺌 2019.05.22 13:37  
안넣어도 될 CBT까지 언급한이유는 광고말고 뭐가 더있겠니 이전자료에도 은근슬쩍 게임넣는거 봤는데 적당히해라 진짜
JiNiss 2019.05.22 13:42  
스팀펑크가 좋다. 덕지덕지 붙어있는거 같으면서도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라던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오는 증기나 전체적으로 약간 바랜듯한 느낌이 좋아
조용한꼬마에요 2019.05.22 13:59  
다프트펑크
죽음의광선 2019.05.22 14:15  
게임광고 너무 티나게 넣은거 아님? 사이버펑크 하면 갓위쳐 제작사에서 만든 사이버펑크2077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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