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토비 : 고딩때 친구와 ㄷ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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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7:34
보통 그 나이대가 그렇듯 성적 호기심에 기인한 장난을 많이 쳤다.
때는 체육시간. 우리학교는 체육 교과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그 시간에는 나가서 공 차던가 교실에서 공부하던가 마음대로였다.
하지만 혈기왕성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의 본능상 대부분 나가 놀았다.
나는 그날따라 피곤해서 교실에서 잤다.
조금 깊은 잠에 빠져있을 즈음에 나는 묘하게 좋은 기분을 느꼈다. 거시기가 간질간질한게 발기되어 야릇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다. 하지만 그 느낌이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순간 잠에서 깨었다.
평소 섹드립을 잘 치고 장난을 좋아하던 친구가 체육복 반바지 위로 내 거시기를 잡고 주물대고 있었다.
"야이 새퀴 무슨 꿈을 꿨길래 선게 보이냐. 존나 잡아보고 싶게 생겨서 주물렀더니 존나 느끼더라 너?ㅋㅋㅋㅋ"
"미친노마 뭔짓이야"
그 친구는 재밌다는 듯이 더 세게 주물렀다 그 손짓에 따라 내 거시기는 움찔거림을 반복했다.
"야 놔라 느낌 이상하다고ㅋㅋㅋ"
"느끼냐? 왜 카만히 있냐"
"몰라. 느낌이상해 진짜 야 올라온다 올라온다. 진짜 놔. 쌀거같다고"
나는 적당히 그놈의 장난에 맞춰주다가 진짜로 쌀거같은 사정 절박감에 순간 다급해졌다. 내가 남자인 내가, 다른 남자의 손에의해 싸게 된다는건 여간 수치스러울 것 같았다.
"미친ㅋㅋㅋ남자 손에 싸냐ㅋㄱㅋ게이냐"
"하지마 하지마 진짜 이거 놔라"
나는 다급해진 손으로 그 놈의 손을 뿌리치려했지만 그놈은 힘이 셌고 나는...
"아..아아..하....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시발 존나웃겨 진짜 쌌어"
미친 진짜 싸버렸다.
하지만 나는 마음 속 깊히 알고 있었다. 수험 스트레스로 인해 일탈이 필요했고, 욕구불만이었기에 딸딸이가 치고싶었지만 학교라서 참았다. 하지만 그 놈의 손짓은 꽤 능수능란했다. 그 놈을 핑계로 나는 싸고싶었는지도 몰랐다. 이미 사정의 교감신경에 오른 이후에는 그 녀석이 내 몸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었다.
아무튼 그렇게 싸고 난 뒤 묘하게 침묵이 흘렀고 나는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 뒤처리를 하고 교복 바지로 갈아입었다.
그 뒤로 몇번이나 그 녀석 덕분에 "의도치 않은 사정"을 당했다. 뭐 진짜 내 의도가 아니었는지는 상관없지만.
(약간의 실화와 대부분의 과장입니다.)
때는 체육시간. 우리학교는 체육 교과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그 시간에는 나가서 공 차던가 교실에서 공부하던가 마음대로였다.
하지만 혈기왕성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의 본능상 대부분 나가 놀았다.
나는 그날따라 피곤해서 교실에서 잤다.
조금 깊은 잠에 빠져있을 즈음에 나는 묘하게 좋은 기분을 느꼈다. 거시기가 간질간질한게 발기되어 야릇한 기운이 온몸을 감쌌다. 하지만 그 느낌이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순간 잠에서 깨었다.
평소 섹드립을 잘 치고 장난을 좋아하던 친구가 체육복 반바지 위로 내 거시기를 잡고 주물대고 있었다.
"야이 새퀴 무슨 꿈을 꿨길래 선게 보이냐. 존나 잡아보고 싶게 생겨서 주물렀더니 존나 느끼더라 너?ㅋㅋㅋㅋ"
"미친노마 뭔짓이야"
그 친구는 재밌다는 듯이 더 세게 주물렀다 그 손짓에 따라 내 거시기는 움찔거림을 반복했다.
"야 놔라 느낌 이상하다고ㅋㅋㅋ"
"느끼냐? 왜 카만히 있냐"
"몰라. 느낌이상해 진짜 야 올라온다 올라온다. 진짜 놔. 쌀거같다고"
나는 적당히 그놈의 장난에 맞춰주다가 진짜로 쌀거같은 사정 절박감에 순간 다급해졌다. 내가 남자인 내가, 다른 남자의 손에의해 싸게 된다는건 여간 수치스러울 것 같았다.
"미친ㅋㅋㅋ남자 손에 싸냐ㅋㄱㅋ게이냐"
"하지마 하지마 진짜 이거 놔라"
나는 다급해진 손으로 그 놈의 손을 뿌리치려했지만 그놈은 힘이 셌고 나는...
"아..아아..하....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시발 존나웃겨 진짜 쌌어"
미친 진짜 싸버렸다.
하지만 나는 마음 속 깊히 알고 있었다. 수험 스트레스로 인해 일탈이 필요했고, 욕구불만이었기에 딸딸이가 치고싶었지만 학교라서 참았다. 하지만 그 놈의 손짓은 꽤 능수능란했다. 그 놈을 핑계로 나는 싸고싶었는지도 몰랐다. 이미 사정의 교감신경에 오른 이후에는 그 녀석이 내 몸을 결정하도록 내버려두었다.
아무튼 그렇게 싸고 난 뒤 묘하게 침묵이 흘렀고 나는 재빨리 화장실로 가서 뒤처리를 하고 교복 바지로 갈아입었다.
그 뒤로 몇번이나 그 녀석 덕분에 "의도치 않은 사정"을 당했다. 뭐 진짜 내 의도가 아니었는지는 상관없지만.
(약간의 실화와 대부분의 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