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공격에만 치중해 천쪼가리만 입고 다니는 마법사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노렸던 대현자.
너12와봐
2019.04.07 00:49
낚여서 전직잘못한거아니냐???
힐쿨입니다
2019.04.07 00:50
원래 전사는 마법사가 하드카운터임
조병옥
2019.04.07 01:00
마술사왕한테 지팡이 찢어지고 나서는 그냥 검사임;
26세운동하려는남
2019.04.07 01:19
역시 마법보단 손맛이자너
눈팅만오지게
2019.04.07 01:21
같은 법사는 검으로 잡고 검사는 마법으로 잡으려했던 변태캐릭을 꿈f으나 그냥 힘법사로 잘못키움
공팅이
2019.04.07 01:23
맨날 캠핑할때 메모라이즈 까먹는 법사
초코맛된장
2019.04.07 01:25
마법사 아니고 천사같은 존재 아닌가요 ㅋ
미씽은잘도도네
2019.04.07 01:34
원래는 마검사로 키우고자 했지만 INT 찍을 스탯이 모자랐다
시드노벨
2019.04.07 01:34
알고보니 주력 마법이 물리공격력 상승 버프 마법
normal114
2019.04.07 01:38
마법사가 그 마법쓰는 게 아니라 다른 의미가 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웃대짱해물짱
2019.04.07 01:55
간달프는 천사 같은 존재이고 인간계 내려오며 너프 받음, 그리고 간달프가 있어 질꺼 같은 싸움도 이길 수 있듬 지원군 데려오고 조언자로
웃대의나무꾼
2019.04.07 01:56
ㅋㅋ 전설의 힘법
GreyDawn
2019.04.07 02:14
갑자기 진지하게 이야기 하자면, 당시 마법사의 개념 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지금의 현란하고 강한 마법! 콰콰광!! 이런건 후대에 만들어진것이고.. 저 작품을 쓴 톨킨이 현재에 만들어지는 모든 판타지 작품의 시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톨킨이 생각한 마법사는, 편리하고 강한 마법!! 이런게 아닌, 현자의 이미지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자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반지의 제왕 영화 3편에서 백색의 간달프가 대군을 모아오는 것 같은)는 의미라고 하네요.
티킨
2019.04.07 02:16
좀곰 진지빨고 재밌는 사실을 알려주자면 사루만, 간달프는 톨킨 세계관에서 발라(신적인 존재)를 섬기는 마이아였음. 중간세계의 악의 기운이 느껴진다해서 발라가 그들을 중간세계로 보냈는데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의 형태에 갖혀서) 중간세계로 올 때 그 힘의 크기가 많이 축소 됨... 사루만이나 사우론(얘도 마이아) 보다 약했던 마이아는 맞는데 그들 보다 지해롭고 인자한 마이아로 알려져있음. 위치킹은 본래 인간이라 간달프와 절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간달프가 인간의 형태인 것 + 앞에 있었던 잦은 전투 + 영화적 오류(?)로 패배 한 것....ㅎㅎ 톨킨 세계관을 영화랑 비교해가면서 보면 진짜 재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