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매출에 오뚜기가 판관비는 2500을 덜 썼는데, 영업이익은 500밖에 안 많다. 그 얘긴 곧, 오뚜기가 2000을 제품 품질에 썼다는 얘기.
순두부딸
2019.04.10 12:36
무엇보다 신라면 맛 이상해진거에 타격 클듯. 면과 국물이 완전 따로놈. 농심이 살아날 방법은 한가지다. 무파마뚝배기 재출시해라
개나리가들어왔다
2019.04.10 12:37
오동통면 맛남~ 내 라면 베스트 3에 들어감.ㅋㅋㅋ
샬롯페리에
2019.04.10 12:37
오뚜기도 결코 깨끗한 기업은 아니긴한데 적어도 품질 개선으로 진라면 맛이 많이 나아지기라도 했지... 신라면맛이 얼마나 개차반으로 변했으면 사람들이 다 갈아탓을까. 우유도 아니고 라면이면 기존에 먹던 맛 버리기도 힘들텐데. 솔까 남양정도 개병크 아니면 농심이니 오뚜기니 얼마나 따지겠음ㅋㅋㅋ 그래도 농심 요번 신제품들는 괜찮게 나왓는데 곧 너프 먹일거 같고... 그와는 별게로 진라면 특유의 그 들척지근한 맛은 싫음...
갠적으로 좀 아쉬운건 CF도 좀 신박하게 해서 다방면으로 농심을 앞섰으면 좋겠음.. 최근에 장동건 나온 CF는 배우도 내용도 아쉬웠음
아조씨랑놀자
2019.04.10 12:44
진라면 매운맛 진짜 맛있음. 국물 깊은맛개쩜
산토리니7
2019.04.10 13:01
열라면에 표고버섯 조금 짤라 넣으면 옛날 신라면 맛 나던데
그럴수있지
2019.04.10 13:02
저 소화기관이 약간 부실한 사람인데여. 농심 라면들은 맛이 없어졌기도 한데 어느순간 신라면이나 오징어짬뽕 먹으면 끄억 하고 소화될때 올라오는 뒷맛같은게 좀 찝찝하고 거북하고 소화도 잘 안됩니다. 진라면이나 열라면은 깔끔하게 넘어가고 소화도 나쁘지 않고 맛도 괜찮아서 오뚜기에 정착했어요. 농심은 맛도 그렇고 재료가 좀 저랑 안맞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