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새발끼 : 일왕가 내부 개막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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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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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가가 지금 여왕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유일한 남손자였던, 후미히토의 아들이 차차기 일왕 유력 후보가 되니까 후미히토 자신도 기세등등해서, 우익들 손 잡고 자기 형인 나루히토한테 "황실을 위해 후계자 지위 나한테 넘겨라" 이러고 다님. 지금 일왕인 아키히토는 이거에 대해 침묵을 지키니까 후미히토도 미쳐 날뛰면서 자기 형 압박하고, 심지어 언론을 통해 자기 형의 딸이 자폐아라는 소문까지 내고 다님.
후미히토의 언플이랑 집안 내 막장짓이 지속되면서 첫째인 나루히토와 둘째인 후미히토의 실질적인 서열 관계가 꼬여버렸는데, 알고보니 지금 일왕은 "남손자고 뭐고 당연히 내 바로 다음 일왕은 첫째인 나루히토니까 둘째인 후미히토가 뭔짓하고 다니든 다 뻘짓이다"라는 생각에 가만히 있었던 거고, 결국 현 일왕이 방송에 직접 나와서 "생전에 퇴위할 거고 그 자리는 나루히토한테 물려줄 것"이라고 함
때마침 후미히토 딸 결혼 문제로 시작해서 후미히토 가족에 대한 추문이 잇달아 터지면서 국민 여론도 나루히토쪽으로 기울어짐
나루히토는 그동안 동생이랑 그 지지자들한테 자기 아내는 어디 모자란 환자고 딸은 자폐아라는 비방을 계속 들으면서 참고 살았음. 다음달 5월에 새 일왕으로 즉위하는 나루히토는 간접적으로 지금까지 당해왔던 짓에 대한 대응을 예고한 상태. 조만간 즉위하고 나서 왕실 내부에서 큰 일 있을 거라는 추측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