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작은 이자카야 운영한지 3년째 입니다.

이번에 일본이 하는 모든 것들 때문에
국민들이 전부 불매운동을 하고 있고
저희도 동참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해서
오늘 붙였습니다 ..
일본 주류 판매하던거 전부 뺐구요

그런데 오늘 남편이 가게 옆
담배피는 흡연구역에서 한 부부가
우리 가게 이야기를 하면서 오버떠는거라고
안 좋게 험담하는 걸 들었다네요...


현수막 오버스럽나요 ㅠ
저희딴엔 최선의 노력인건데
가게를 접기엔 깔려있는게 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속상하네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