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7년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웃자갔던 사람입니다.

구구절절 말이많아서 다들 응원해주시고 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새로운 헬스장을 모색하던중에

네이버로그아웃이 되어있길래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전 여친의 아이디로 자동로그인이되었습니다.

제핸드폰으로 옷도사던 사람이라 자동로그인을 해놨더군요

저랑 7월13일에 헤어지자고 통보했던사람이

네이버 클라우드에가보니 6월부터 생일도챙겨주는 사람이랑 사진을 차곡차곡 올려놓았더군요

소름인건 7년동안 있던 제사진은 지우지도 않고 보관중입니다.

1시간전 이내용을 알고 정신이 아득해지며 집으로 겨우 돌아왔습니다.

방금 내일 5시 30분으로 사실혼 위자료청구소송을 진행하려고 법률사무소에 문의드렸고 내일 만날것같습니다.

그녀와 헤어질당시 대화도 다 녹취되어있고 모든 원인은 내가 아니라는 말도 녹취되었고

그녀와 그녀의현남친이 찍힌 사진도 전부 받아서 저장중입니다.

98%가 남자가 생격다고 했는데 역시 세상사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내일 회사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지금 아파트 분양매매중이라 정신도없는 와중에 멘탈 바사삭이네요

무튼 내일 후기남겨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