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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브라자를입는다 : 한국의 저승사자 특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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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저승사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짤같은)는
80년대의 '전설의 고향'에 나온 이미지로
저게 워낙 유명해졌을뿐이지, 저승사자의 전통의상은 아님.

원래는 그냥 조선시대 중하급 공무원차림...

하는일도 말그대로 저승세계의 공무원역할.
서양쪽 저승사자들처럼, 사람을 일부러 죽이거나 악한짓을하지는 않음.
(서양쪽은 사신-신에 가까워서 고의로 사람을 죽이는경우도 꽤있음)

설화들을 보면, 꽤나 인간미가 있어서

명부를 착각해, 애꿎은사람을 데려갔다가 돌려놓으며 사죄하거나,
뇌물/한상 잘 차려줘서 그냥 돌려보냈다거나,

죽은자를 가엾이 여겨, 마지막 소원/원한을 풀 기회를 주거나,
후손들에게 부고를 알려주기도하는데,
악인의경우는 얄짤없고, 오히려 혼내며 데려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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