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머니봇싸움 : 방금 고음 뚫었다;; notice 2019-09-05 14:34 엄마가 쌀가지고 오라고 해서 내려갔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더라고;; 근데 오랜만에 해가 떠서 우리집 이불 전부 베란다에 일광건조 시키고 있었거든 설마 쌀 가지러 갔다오는 사이에 휴대폰이 필요하겠나 싶어서 안들고갔는데 이불을 살릴 방법이 내가 1층에서 14층(우리집이 14층)까지 들리게 하울링 하는것 뿐이더라 그래서 하늘을 보고 " 비온다!! 비온다!!!!!!!!!!! 비온다고!!!!!!!!! " 하니깐 귀신같이 엄마가 들어서 이불 거둬서 이불 다 살림;; 지금 목이 좀 칼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