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후배위하는선배님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실시간 CCTV 설치하면 안되는 이유

15579620568602.jpg 

 

맘카페와 육아카페에서 현행법상 불법인 도청을 팁이라고 공유함.

 

 

 

  15579620584735.png

 

 실시간 CCTV 설치한 학원에서 당해본 사람의 경험담. 

 

 .... 

 

일반 직장에도 CCTV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이 모르는 점. 

 

당신들 직장에 있는 CCTV는 관리자가 따로 있고. 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관리됨.  사장이라고 내키는대로 보면 안됨. 

기껏해야 사무실 전체를 비추고. 문제가 생기면 그 때 돌려봄. 

 

근데. 어느날 법이 바뀌어서 사무실 곳곳마다 박히고 하루 종일, 사장님 십수명들이 내킬때마다 보면서  업무와 전혀 관계 없는 것까지 품평(얼굴,몸매, 뒷모습등등) 하고. 돌려보고, 클레임 넣고, 꼰대질 한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할거야? . 

 

돈이나 많이 주나? 보육 교사 7년차면 200정도받는다고 함.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있음. 절차와 규정에 따라 신청서 내면 됨. 

  

15579620606691.png15579620628004.png 

 이렇게 기본적인 보호 절차를 갖춰놨는데도.  정작 인원충원이 안되어서 어린이 집에서 열람 요구 처리하느라 업무량이 12배정도 늘었단 기사가 있음...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이 많음... 

 

 

 

17 Comments
레버블 2019.05.15 18:18  
요즘엔 극성부모가 너무많음..
오빠나몰라 2019.05.15 18:23  
비상식적인 부모도 문제고 자질미달 교사도 문제고..
쓰리쿠션 2019.05.15 18:36  
아이생각도 좋지만 이성부터 챙기고 아이생각을 하는것도 좋을거 같음 아무리 의심되고 걱정되도 불법으로 처리한 순간은 그냥 자식생각이 아니라 범죄라는걸 알아야지
오구라유나 2019.05.16 00:41  
실시간은 솔직히 에바지ㅋㅋㅋㅋ
잠시끼어들께요 2019.05.16 03:52  
번호 왜 안알려줬는지 알겠는데 본인만 모르네
아어지러워 2019.05.16 05:01  
그러면 아이주머니에 핸드폰 넣어놓고 전화 연결해놓은 다음에 녹음하면 그것도 도청이야?
보보보보보봄 2019.05.16 06:11  
불안한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다만 왜 전화번호를 알려고 하는거지? 사생활인데 지는 퇴근하고나서 회사에서 연락오면 욕하면서
블라했다 2019.05.16 06:35  
우리 이모가 유치원 선생님 20년 넘게했는데 맨 처음에 cctv 설치한다고 했을때도 선생님들 엄청 반발했었음.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거잖아. 근데 이모가 원장이라 ‘우리가 정말 잘하면 cctv가 있던 없던 상관없지 않냐’ 하면서 설치함. 물론 작은 일로 영상 보자고 하는 부모들 있는데 차라리 그때 영상증거 있으니까 좀 낫다 하더라
아름다운가슴 2019.05.16 06:36  
부모 입장이라 어떤 심정인지 이해는 가는데 선 넘은것 같네ㅋ 내가 애기들 씻기는데 씻기면서 못보던 상처가 있는지 살펴보고 오늘 어린이집 재밋었는지 뭐했는지 뭐가 제일 좋았는지 매일 물어봄 그리고 한번씩 ㅇㅇ반 선생님 좋은지 얼집 계속 가고 싶은지 물어보는데 이걸로 충분히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해
불닭맛치킨 2019.05.16 06:36  
소비자이니 전화번호 알려달라거나, 못할말 하는것도 아닌데 도청좀하는게 뭐가 잘못됐냐거나 하는거 봐서는 직장 있으신게 진짜 맞는지 의문스럽긴하네요.
굽네곰치 2019.05.16 06:41  
현행법은 불법이지만 나쁜거의 기준은 아니고 시시티비에 도청을 하는 이유가 어린이집이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하는거임, 최근 뉴스나 유머글 보면 비참한 식단에 학대, 정부지원금의 악의적인 빼먹기와 그걸위해 자한당에 붙어서 시위까지 했음, 어린이를 돈으로 취급한 본인들이 만든 결과물임
굽네곰치 2019.05.16 06:45  
유치원교사도 귀한집 딸 아니냐
김구라아들 2019.05.16 06:50  
자체적으로 cctv 달아놓은거 사각으로 데려가서 패고 학대하니까 그렇지.
외눈안경 2019.05.16 07:22  
세상만사 원리원칙대로 돌아가면 모두가 만족이고 모두가 좋지... 근데 그게 아니니까 그렇지. 어린이집 관련 문제로 뉴스나 가정프로그램에 나온것들만 봐도. cctv에 잡히는 곳에서 하다가 작살난 곳도 있지만. 음성 녹음 안되는 cctv앞에서 애한테 언어폭력 휘두르거나 사각지대에서 괴롭히다가 애들 증언으로 잡힌 건도 많음. 그런 또라이들이 많다기 보다는 미꾸라지 몇몇이 물 흐리는거라고 믿고는 있는데. 그런 말종이 많아지고 뉴스에 많이 언급될 수록 자구책 마련하는 부모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겠지...
M이앰이아니고엠이넴 2019.05.16 08:01  
어머니가 어린이집 운영하시다가 상처 많이 입으시고 관두는거 본 입장으로서는 걍 짜증남 저런글 보면
훑훑훌훌훑훑 2019.05.16 08:05  
저 엄마도 집에서 아동학대할수있으니 집에 공개된 cctv달고 감청당해야겠네
니부랄이탱탱부랄 2019.05.16 08:09  
저거 개구라같지만 정말 빈번히 일어남. 엄마도 어린이집교사고 나도 보육교사 자격증 있는데, 상상을 초월하더라 근처에 씨시티비 실시간으로 볼수 있게 했던 어린이집이 있었는데 우리애 머리가 흘러 나왔다고 머리 다시묶어달라고 전화오고, 삼십분에 한번씩 연락와서 그 다음년도에 바로 실시간 시시티비 없앴음.. 그리고 녹음기는 빈번히 일어나는 일임.. 진짜 개진상 버러지같은 년들 많더라..
상단으로 가운데로 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