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위하는선배님 :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실시간 CCTV 설치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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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18:15
맘카페와 육아카페에서 현행법상 불법인 도청을 팁이라고 공유함.
실시간 CCTV 설치한 학원에서 당해본 사람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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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장에도 CCTV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이 모르는 점.
당신들 직장에 있는 CCTV는 관리자가 따로 있고. 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관리됨. 사장이라고 내키는대로 보면 안됨.
기껏해야 사무실 전체를 비추고. 문제가 생기면 그 때 돌려봄.
근데. 어느날 법이 바뀌어서 사무실 곳곳마다 박히고 하루 종일, 사장님 십수명들이 내킬때마다 보면서 업무와 전혀 관계 없는 것까지 품평(얼굴,몸매, 뒷모습등등) 하고. 돌려보고, 클레임 넣고, 꼰대질 한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할거야? .
돈이나 많이 주나? 보육 교사 7년차면 200정도받는다고 함.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있음. 절차와 규정에 따라 신청서 내면 됨.
이렇게 기본적인 보호 절차를 갖춰놨는데도. 정작 인원충원이 안되어서 어린이 집에서 열람 요구 처리하느라 업무량이 12배정도 늘었단 기사가 있음...
세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상들이 많음...